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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온 왜 루나1호투자조합은 100원에 지분을 인수했나?

주식정보

by 멋찐여우 2025. 6.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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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영권 프리미엄은 사라진 상황
현재 퀀텀온은 재무 상태나 사업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며,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까지 겹쳤습니다. 이럴 경우 기존 최대주주도 책임 회피 및 손실 최소화를 위해 헐값에라도 지분을 넘기고 도망치려는 심리가 작동합니다.
루나1호조합은 이런 상황을 역이용해 100원 수준에 경영권을 사실상 무상에 가깝게 인수한 것입니다.

2. 껍데기 상장사”의 가치 활용 목적
비록 부실하지만 상장사 지위를 보유한 법인 껍데기는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루나1호는 이를 통해:

  • 새로운 사업(바이오, 블록체인, AI 등) 우회 상장 플랫폼 으로 활용
  • 껍데기를 활용해 제3자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 조달
  • 기존 부실사업은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주가 띄우기

3. 상장폐지 우려는 있지만 “로또성 승부” 가능성
100원에 인수했다면, 상장폐지되더라도 손실은 제한적입니다. 반대로 상장사 유지에 성공하고 신규 사업으로 주가 띄우면 엄청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즉 루나1호는 작은 돈(헐값)에 큰 승부를 걸어보는 투기적 인수를 선택한 겁니다.

 

 

상폐될 경우 루나1호가 얻는 이득은?

사실 상폐 자체로는 루나1호에게 이득이 거의 없습니다.
👉 상폐되면 지분은 그냥 비상장 종이조각이 되고 끝입니다.
👉 다만, 상폐 직전까지 단기 테마, 공시, 루머를 활용해 주가 띄우기 + 자금 조달 시도 로 수익을 낼 여지는 있습니다.
👉 상폐 직전까지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BW)·제3자 유상증자 등을 발행해 자금 확보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왜 도망쳤는가? 상폐 유도를 의도했나?

책임 회피 + 회사 재무적 한계 인정 + 더 이상 돌파구 없음

  • 기존 최대주주들은 회사 정상화에 필요한 재원이나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못하고, 책임만 늘어나자 빠르게 털고 나온 것에 가깝습니다.
  • 상폐를 직접 의도했다기보다, 이미 상폐 가능성을 높게 본 상황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망친 것 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루나1호가 인수 후 상폐를 막을지, 그냥 테마 장사만 할지는 앞으로 공시와 행보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주주로서 지금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루나1호의 경영계획 IR, 공시를 예의주시하세요. 신규 사업 추진 의지나 구체 계획이 없다면, 고점 매수자만 손실 볼 수 있습니다.
🔹 추가 유상증자, CB 발행, 사업계획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
🔹 섣부른 추가 매수나 물타기는 위험
🔹 거래소의 상폐 실질심사 여부 및 상폐 사유 공시를 계속 모니터링

결론

루나1호는 “작은 돈으로 상장사의 껍데기”를 인수해 큰 그림을 그리려는 투기적 시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폐가 되면 루나1호도 이득은 거의 없고, 상장 유지 + 테마 띄우기 + 신규 사업 발표가 그들의 주요 시나리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주주의 냉철한 관망과 정보 확인이 최선의 대응입니다.

거래정지 상태에서 주가 띄우기 + 자금조달 가능성은?

1. 거래정지 상태에서는 주가 띄우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

  • 거래정지는 말 그대로 주식의 매매 자체가 멈춘 상태입니다.
  • 공시, 루머, 테마 뉴스가 나와도 주가는 움직이지 않으며, 거래가 재개되기 전에는 호가창이 열리지 않으므로 매수·매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따라서 거래정지 상태에서 단기 테마, 루머로 주가를 띄운다? →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 거래정지 상태에서도 일부 자금조달은 시도 가능

  • 거래소가 거래를 막아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자금 조달 수단은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 즉, 거래정지 상태에서도 내부적으로 투자자나 투자조합 대상으로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폐지 전에 최대한 자금을 끌어오는 것은 가능합니다.
  • 다만, 이 경우 투자자들이 거래정지·상폐 리스크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자금 유치가 거의 불가능하거나 헐값 조건에만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결국 이들의 기대는 상장 유지

  • 루나1호 같은 투자조합이 진짜 원하는 것은 상장 유지 + 거래 재개입니다.
  • 거래소 실질심사에서 기사회생 → 거래 재개 → 신규 사업 발표 → 테마 띄우기 → 자금조달 이게 그들이 꿈꾸는 시나리오입니다.
  • 거래정지 상태에서는 그 어떤 주가 띄우기 시도도 효과가 없으므로 현재는 공시, 자구계획 제출, 경영정상화 노력이 선행돼야 합니다.

결론

👉 거래정지 상태에서 주가 띄우기 = 불가능
👉 자금조달 시도 = 가능은 하나 실질적 성과는 기대 난망
👉 루나1호조합은 거래소와의 싸움에서 상장 유지 명분과 실질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아무 이득도 보지 못한 채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상황, 매각이 맞나?

네, 형식적으로는 ‘매각’이 맞습니다.

  • 매각이란: 자산(주식 포함)을 소유자가 금전과 교환하여 양도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
  • 지금 퀀텀온의 최대주주였던 AFCMIRACLEFUND 투자조합, (주)크립토케어, 멘델스리미티드 투자조합이 자기 지분을 돈 받고 넘겼으므로, 법적·회계적으로는 ‘매각’ 이 맞습니다.

왜 이상하게 느껴지나?

👉 매각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시장 가격 또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포함된 가격에 팔았다고 기대하는데,
👉 이번에는 사실상 헐값(주당 100원) + 경영권 책임 포기 + 도주성 거래 라서 투자자 입장에서 ‘매각’보다는 ‘헐값 투매’, ‘버리고 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매각과 다른 용어로 볼 수 있는가?

  • 형식적 용어: 매각 = 맞음 (자산을 돈 받고 판 것)
  • 실질적 느낌: 헐값 처분, 책임 회피성 투매, 버리고 도망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 공시나 언론에서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라고 표현되더라도, 속뜻은 실질적 책임 회피, 경영권 포기 거래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리

✅ 루나1호가 100원에 인수한 건 법적·형식적으로는 “매각”이 맞음
✅ 그러나 정상적 경영권 매각과 달리 헐값 처분 + 책임 방기성 성격
✅ 주주 입장에선 매각이라기보다는 경영권 도주, 헐값 투매, 회사 방기로 봐야 하는 상황

189억 원 미지급 사채, 루나1호가 갚아야 하나?

아닙니다. 루나1호(또는 서영효 개인)는 법적으로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 루나1호는 퀀텀온의 최대주주(대주주 지분 보유자) 일 뿐이고, 회사 부채(사채 포함)는 회사(퀀텀온 법인)의 책임입니다.
  • 주식회사의 구조상, 회사의 채무는 법인 자체가 갚아야 하며,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해서 새 최대주주가 빚을 자동 승계하거나 갚을 의무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러면 루나1호는 어떤 부담을 지는가?

👉 법적 의무는 없지만 간접적 부담은 있습니다:

  • 루나1호가 퀀텀온 경영권을 가져갔으니, 회사 부채 문제를 해결할 능력과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주가가 폭락하고, 상장폐지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
  • 경영 정상화, 자구계획, 사채 조정/연기/상환안 마련을 해야 회사가 상장 유지 가능

왜 루나1호가 이런 회사를 인수했나?

👉 루나1호는 헐값(100원)으로 껍데기를 사서 기사회생시키고, 신규 사업 추진 + 상장 유지 성공 시 큰 이득을 노리는 투기적 인수를 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 189억 사채를 갚을 자금은 처음부터 없거나, 외부 투자유치/CB 발행 등으로 메울 시나리오를 그릴 수도 있습니다.

정리

질문답변
189억 사채를 루나1호가 갚아야 하나요? 법적으로 그럴 의무 없음. 회사(퀀텀온 법인)가 갚아야 함
루나1호는 이 빚과 무관한가요? 🔹 법적 책임 없음. 🔹 그러나 경영권을 가져간 이상 부채 해결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상장폐지 위험 + 투자자 신뢰 상실
루나1호는 이 빚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 신규 투자유치, 자산 매각, 유상증자, CB 발행 시도 🔹 아니면 상장폐지로 종결

퀀텀온, 감자 가능성은?

네, 감자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거래정지 + 사채 미지급(189억) +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
👉 자본잠식 상태이거나 자본잠식 직전 가능성
👉 상장유지를 위해 자본금 정리(감자) + 신규 자금유치(유증·CB 발행) + 사업정상화 계획을 제출하는 시나리오가 전형적

왜 이런 회사들이 감자를 추진하나?

  • 감자는 자본잠식 해소 → 상장 유지 요건 충족을 위한 수단
  • 거래소 실질심사에서 “상장 유지 의지 + 자구 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 신규 사업 투자금 유치를 위해 재무구조를 슬림화해야 외부 투자자 설득 가능

 퀀텀온이 감자할 경우 어떤 형태 가능성이 있나?
▶ 무상 감자

단순히 자본금을 줄여 재무구조 정리

기존 주주 입장에선 주식 수량 줄어들고, 자본금만 줄어드는 구조

예: 10주 → 1주 (10:1 무상 감자)

▶ 유상 감자

감자 + 주주에게 일부 자금 환급(거의 없음, 보통 무상 감자 형태)

▶ 감자 + 유상증자/CB 발행 패키지

감자 → 자본잠식 해소

그 후 신규 자금 유치(유상증자, CB 발행)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 주식 수가 줄어들어 단기적으로 주주가치 희석 느낌
⚡ 감자 → 주가가 오르지 않는 한 평단가 환산시 손해 체감
⚡ 감자 이후 신규 자금 유치 과정에서 지분 희석
⚡ 하지만 감자 + 정상화 성공 → 상장 유지 + 주가 회복 기대 (반대로 실패 시 상폐)

퀀텀온 감자 시나리오 요약

가능성근거
무상 감자 자본잠식 해소, 거래소 상장 유지 의지 보여주기
감자 + 유증/CB 외부 자금 유치 통한 경영정상화 시도
상장폐지 직행 감자·정상화 시도 없이 상폐될 수도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결론

👉 퀀텀온은 상장 유지를 노린다면 감자를 추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투자자는 감자 공시, 경영정상화 계획, 신규 사업 발표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 섣부른 추가매수보다는 거래소 결정, 감자 조건, 자금조달 계획이 나올 때까지 관망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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