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 찐맛집! 돝솔밥 기사식당 돼지불백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위해 중랑구 돝솔밥 기사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기사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숨은 맛집인데요, 특히 돼지불백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식당에 들어서니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북적였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역시 돼지불백이 가장 먼저 눈에 띄더라고요. 주저 없이 돼지불백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무침, 김치, 두부, 나물무침, 마늘 등 집밥 같은 푸짐한 반찬들이 나왔어요. 하나하나 맛깔스러워서 돼지불백이 나오기도 전에 밥 한 공기 뚝딱할 뻔했네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돼지불백이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불판 위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돼지불백의 비주얼은 정말 최고였어요. 고기는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러웠고, 양념은 매콤달콤한 게 정말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 쌈 채소에 싸서 먹으니 금상첨화!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배불리 먹고 나오는데, 왜 기사님들이 이곳을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중랑구 면목동 서일대에서 맛있는 돼지불백 맛집을 찾으신다면 돝솔밥 기사식당을 강력 추천합니다! 재방문의사 200%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