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보
스킨앤스킨(에코글로우)의 주가 하락은 주로 다음 3가지 요인 때문
멋찐여우
2025. 6.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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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 스킨앤스킨은 사후면세점 사업을 중단하고 화장품 제조 부문에만 집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매출의 약 37.5%를 차지했지만, 고환율과 여행객 감소로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결국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 이로 인해 향후 매출 감소와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2.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 희석
- 4월 중순, 스킨앤스킨은 약 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신주 약 348만 주를 발행, 최대주주를 포함한 주요 지분구조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이 희석되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3. 기업 리브랜딩 & 사업 다각화 불확실성
- 회사는 사명을 ‘에코글로우’로 바꾸며, 화장품 외 신재생에너지·무인항공·AI 등 신사업 분야로 확장을 선언했습니다
- 전통 화장품 OEM/ODM 중심 기업에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투자자들에게는 불확실성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 게다가 여름철 기초화장품 수요 감소(계절적 요인)도 실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 중입니다
결론 및 투자 관점
- 단기적으로: 실질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면세점 철수와 유상증자로 인한 희석 부담, 신사업 초기 리스크가 맞물려 주가 하방 압력이 발생했습니다.
- 중장기적으로: 화장품 OEM 본업이 회복되고, 신사업 진출이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 모멘텀의 변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요약 테이블
주요 요인영향
면세점 사업 철수 | 매출·실적 불확실성↑ |
유상증자 (20억, 지분 희석) | 투자심리 위축 |
사업구조 재편 & 리브랜딩 | 불확실성 강화 |
계절적 수요 감소 | 분기 실적 부정적 가능성 |
따라서 주가 하락에는 실질적 매출 구조 변화 + 지분 희석 + 리브랜딩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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